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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47

재도약을 위한 준비 이번달에 내가 실천해야하는 주제는 바로 하루에 3개의 포스팅을 이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다. 모 카페에서 실행하기에 나도 참전을 했는데, 이것을 하는 이유는 나는 블로그를 한지 몇 년 되었지만 근래 들어 저품질 당하면서 수익이 1/10이 되면서 좀 쉬었는데 그 쉼의 기간이 1년이 되었고 ㅎㅎㅎ 아주 가끔 쓰긴 하지만 그래서 한 달에 얼마 되지 않는 수익만 유지할 뿐이었는데 다시 이 프로젝트를 실천하면서 SEO 공부도 하면서 이것저것 다른 워프나 사이트 실험도 하고,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용을 하면서 성과를 추적하고 어쨌든 그 꾸준함이라는 건 정말 강력한 힘을 가지기 때문에 심기일전할 수 있는 불을 다시 지피고 싶고 그런 기대를 하고 있다. 직장 다니면서 또 블로그 포스팅 작업.. 2020. 10. 4.
추석 전야제 우리 집은 큰 집이기 때문에 매년 차례를 지내고 제사를 지낸다. 장을 보고 엄마가 며칠 전부터 준비를 해서 조금씩 음식을 만드시고 나는 전날 전부 치거나 뭐 이런저런 잡일 같은 것들을 도와드린다. 녹두전을 부치기 위해서 녹두를 갈고 녹두전을 했는데 살짝 탔다. 막 탄 것보다 그냥 갈색으로 돼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 근데 차례상에 올리기엔 좀 그러한. 문제는 저것이 아니었다. 바로 녹두에 모래가 섞여 있었던 것이다. 모래가 아니라 흙이려나..? 아무튼 갈고 나서 저을 때 바닥에 뭔가 긁는 소리 나는 것 같아서 굉장히 찜찜했었는데.. 그래서 엄마가 살짝만 미리 조금만 부쳐 보자고 해서 조금 해서 먹어 봤는데 그때는 괜찮았는데, 다 부치고 남은 양에 김치랑 배추랑 섞어서 우리끼리 먹을 요량으로 부침개를.. 2020. 10. 3.
습관화의 무서움 내가 평소에 하지 않았던 일을 일부러 하는 습관을 기르자..! 내가 성취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힘들겠지만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매일매일 시도해 보는 거다. 그러다 보면 그것이 습관으로 굳어지고 계속 실천하다보면 안 하면 이상할 정도가 되는 거다. 그렇게 올곧게 평생 좋은 습관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 만약 내가 살을 빼고 싶다면 운동을 매일 하는거다. 운동을 매일 하지 않으면 어색할 정도로. 하루라도 안 하면 이상한..? 몸이 찌뿌둥한 뭐 이런 상태가 되는 거지. 예를 들자면 그런 거다. 혹은 음식을 적게 먹는거다. 음식을 지속적으로 적게 먹으면 어느 날 많이 먹는 것이 어색하고, 많이 먹는 상황이 되면 괜히 몸이 무거워지고 더부룩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평소 적게 먹었기 때문에 그 습관에 맞.. 2020. 10. 1.
샌드위치로 점심도시락 요즘은 회사 점심시간에 직접 도시락을 싸 와서 먹고 있다. 그 이유는 밖에 나가서 사먹으면 돈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회사는 서울에 있는데 서울에 밥 값은 꽤 비싼 편거든요. 보통 8천 원에서 만 얼마 정도까지 가는 편인데, 회사 월급이 그리 충분치 않은데 점심 값까지 나가면 돈이 꽤 많이 들기 때문에 집에서 도시락을 싸서 먹고 있다. 특히 요즘은 코로나라서 밖에서 식당에서 먹기엔 위험부담이 있는 편이다. 사실 불안하기도 하고 사람이 많으면 아무래도 감염에 대한 걱정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다들 마스크를 벗고 밥을 먹기 때문에 밥 먹으면서 그들이 동행한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면 인접한 곳에 있는 나에게 침이 튈 수도 있다. 어쨌든 샌드위치를 싼다면 호밀빵 샌드위치를 사서 야채나 소스 계란 삶은 것 치즈 닭.. 2020. 9. 30.
아로마 트러플 버섯 감자칩 시식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마켓 컬리에서 판매하는 아로마 블랙 썸머 트러플 감자칩, 나도 두 개 정도 주문해서 먹어 봤다. 우선 봉지가 맘에 들었는데 뜯고 나서 바로 아래 안쪽에 지퍼백 처리 되어있어서 먹다가 밀봉도 가능한 것은 맘에 드는 포인트였다. 다만 패키지 된 봉지 사이즈 대비 양은 적게 들은 느낌. 음... 맛은 확실히 있는 편인데 나에겐 조금 짜다. 확실한것은 트러플 버섯이 이런 향 이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봉지를 뜯으면서 올라오는 진한 향..! 뭔가 향이 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 맥주 안주로 먹기에도 괜찮아 보인다. 요즘 짠 음식 먹으면 안 되고 다이어트 중이라서 많이 먹지는 못했고 남은 것을 밥반찬으로 먹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저녁밥에 불고기덮밥 꽉.. 2020. 9. 28.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 예전부터 가야지 가야지 하는 맛집이 몇군데 있는데 데블스도어도 그 중 하나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니 다들 한번 쯤은 가본 듯 하던데... 어쩌다 보니 급으로 가게되었다 하하하. 금요일 저녁이었고 공간이 엄청 크다. 창고? 아니, 예전 고속버스 터미널 자체를 개조해서 만든것 같은 느낌적느낌. 바로 옆에는 와이지에서 런칭한 음식점이 있었으며. 직접 맥주를 브루잉? 하는 시설도 있고. 2층도 있고 어마무시하게 사람도 많고 음악도 멋있고 분위기도 멋지고 이국적이면서 맥주집 느낌도 나고 그래서 엄청 힐링되었다. 맥주는 다음과 같이 세가지가 있는데 나는 페일에일 아니면 아이피에이 중에서 고민하다 요즘 IPA에 꽂혀서 그냥 이걸로 주문했으나 내 몸의 컨디션은 순한맛을 원하고 있던듯. IPA도 물론 깊고 좋지만 당.. 2020.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