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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샌드위치로 점심도시락

by by me 2020. 9. 30.

요즘은 회사 점심시간에 직접 도시락을 싸 와서 먹고 있다.

그 이유는 밖에 나가서 사먹으면 돈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회사는 서울에 있는데 서울에 밥 값은 꽤 비싼 편거든요.

보통 8천 원에서 만 얼마 정도까지 가는 편인데, 회사 월급이 그리 충분치 않은데 점심 값까지 나가면 돈이 꽤 많이 들기 때문에 집에서 도시락을 싸서 먹고 있다.

 

특히 요즘은 코로나라서 밖에서 식당에서 먹기엔 위험부담이 있는 편이다.

사실 불안하기도 하고 사람이 많으면 아무래도 감염에 대한 걱정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다들 마스크를 벗고 밥을 먹기 때문에 밥 먹으면서 그들이 동행한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면 인접한 곳에 있는 나에게 침이 튈 수도 있다.

 

어쨌든 샌드위치를 싼다면 호밀빵 샌드위치를 사서 야채나 소스 계란 삶은 것 치즈 닭가슴살 같은 것들을 넣어 샌드위치로 만들어서 가져가거나 밥에 카레를 넣어서 가지고 가고 있다.

 

그렇게 하면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의 양은 나에게 과도하게 많은 편이지만 도시락을 싸게 되면 내가 먹을 양을 조절할 수 있으니 다이어트도 되고 폭식도 예방할 수 있고 소화도 잘 되니 일석 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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