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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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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 재연 차이점 저번에 이은 시리즈 발음은 같은데 표기가 다른 맞춤법 비교입니다. 이번에는 '재연'과 '재현'의 차이점입니다. 이 경우는 앞선 이야기와 다르게 둘다 다른 뜻을 가지고 있지요. 1. 재연 : 어떤 상황이나 이야기를 다시 상연, 상영한다. 다시 그 일을 되풀이 해서 보여준다. (다시)'재'+(연기하다의)'연' 의 결합. 예) 상황을 재연하다. 연극으로 재연하다. 불행한 일을 다시는 재연하지 않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2. 재현 : 다시 나타냄. 다시 나타남. (다시)'재'+(현상, 현실의)'현' 의 결합. 예) 오늘 꾸었던 꿈속 장면이 아까전 머리속에서 재현되었다. 아주 오래전의 고대 시대 전쟁장면을 이 박물관에서 그대로 재현하였습니다. 재현 재연 차이점 잘 아셨나요?
금세 금새 차이점 늘 헷갈리는 맞춤법중 하나가 발음은 똑같은데 단어가 다른데 어떤게 맞는지 모를때죠. 그 중 하나가 바로 '금세'와 '금새' 입니다. 예를 우선 들어볼게요. 예) 아, 금새 찼네. 예) 야 금세 시간이 이렇게 됐냐? 빨리 가자. 의미는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지금 바로', '벌써'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쓸때는 금새가 맞을까요? 금세가 맞을까요? 정답은 바로 '금세'가 맞는 표기라고 하네요. '금세' = '금시에'를 줄인 용어라 합니다. 그래서 ㅅ ㅔ = ㅅ+ㅓㅣ 죠. 기억하세요! 금!세! 솨리질러! yay. 지금까지 금새 금세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그 뜻도 살펴보았으니 궁금한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의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
그러니까 그니까 차이점 짚기 우리말하다 보면 자주 쓰는 말이 많아요. 추임새처럼 넣기도 하고 중간중간 음 근데 이런 식으로 말 많이 하죠. 그니까 그러니까 이말도 마찬가지예요. 둘 다 자주 쓰는데 말하다 보면 상황에 따라 그러니까 쓰기도 하고 그니까 쓰기도 하고 그래요. 일전에 물어본 분들도 있는듯 하던데 저도 문득 궁금해진 게 이 두 용어 그러니까 그니까 이게 둘 다 표준어일까 하는 점이에요. 온라인 가나다를 통해 찾아본 답변은 결과적으로 둘 중에 한 개는 표준어고 하나는 아니다입니다. 표준어 : '그러니까'비표준어 : '그니까' 둘 다 쓰긴 하죠. 그렇지만 표준어는 둘 중에 '그러니까'입니다. 비슷한 예로 '그런데'와 '근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둘 다 표준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렇지'를 '그지', '그제', ..
아다리 뜻 이거 올바른 표현인가요 친구랑 대화 나누다가 아다리가 맞다라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저는 이게 틀린 표현이라고 했고 친구는 끝까지 아니라는거예요. 그래서 언쟁을 좀 하다가 말았는데 의미랑 올바른 표현을 찾아봤거든요. 그래서 기록 겸 여기다 남겨보려고 해요. 아다리 뜻 네이버 국어 사전에서 의미를 찾아보았는데 여러가지로 쓰이고 있었어요. 이중에 친구랑 나눈 의미는 무엇일까요..? (갑분 퀴즈입니꽈) 일본어 아다리의 표현이라는 부분이 맞겠죠..? (오픈사전 2번 항목 : 아다리 뜻 = 명중, 적중)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결과를 볼게요. 아다리는 틀린 표현이고 사실 (일본어 あたり)아타리가 정확하다고 해요. 게임회사 이름 아님. 이 뜻은 정확히 이야기 하면 아다리 뜻은 결국 적중, 수라는 말로 바꿔 쓸 수가 있다고 합니다. 버스가..
전단 전단지 전단지라는 것은 영어로 flyer나 fier라 하는데 홍보를 위한 리플릿 같은것들을 말합니다. 거창하기 브로슈어 처럼 막 정성 들어간 거랑 반대로 간단하게 종이로 낱장으로 된 인쇄물 같은것을 일컫습니다. 우리가 매일 지나가면서 받거나 무시하는 전단지를 이야기하는데 보통 잘 안받지만 저는 전단지 알바하는 사람을 생각해서(비슷한 일을 했는데 받아주는 사람이 그렇게 고맙더라고요) 받고 조금 보고 휴지통에 버리거나 가다가 깔개같은게 필요하면 받기도 하고 뭐 등등 그러합니다. 전단지는 일본어로 지라스라는 뿌리다라는 용어에서 발전되어 찌라시라고 하기도 하는데 삐라 같은것을 말합니다. 다만 삐라는 정치적 목적으로 배포하는 전단을 의미하지요. 그렇다면 '전단지'는 올바른 표현의 단어 일까요? 이는 '전단(傳單)'+'지..
샵 숍 맞는 영문 표기법은 어떻게 되나 영문 철자를 한글로 표기할 때 우리가 발음하는 것과 차아가 있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shop'이라는 단어입니다. 실제로 발음을 할 때 대부분 '샵'이라고 하실 겁니다. 하지만 'shopping mall'이라고 하면 '샤핑몰'이라고 하진 않고, '쇼핑몰'이라고 보통 부르지요. 샵 숍 그러면 어떤 게 맞는 표기일까요? ☞ 'shop'은 '샵'이라고 하지 않고 '숍'이라고 표기합니다. 그 이유는 영국식 발음에 따른 것입니다. 영국식으로는 [ʃɒp]이라고 해서 '숍'이라고 단어를 부릅니다. 반면 미국식의 경우는 우리가 대부분 발음하듯 [ʃɑːp] 즉, '샵'아라 합니다. 주로 우리나라의 영어 발음을 외래어로 표기할 때 정한 규칙에서는 대부분 영국식을 따라 심의가 된다고 하네요. 또 하나의 예를..
유월 육월 그리고 시월 십월 맞는 표현법 한글로 숫자를 쓰거나 월 일 이런 단어가 뒤에 오면 원래 숫자 발음이 변형되어 헷갈리기도 한다. 일례로 육월 유월 이런 표현이나 십월인지 시월인지 어떤게 맞는지 같은 경우를 들 수 있다. 1. 유월 육월 어떤게 맞을까? 6월 : 육 + 월로 이루어진 단어 하지만 이 둘이 결합되면 본연 그대로의 '육월'이 아니라 '유월'이 맞다. 정답은 6월은 유월로 표현해야 한다. 2. 시월 십월 어떤게 맞을까? 10월 : 십 + 월로 이루어진 단어로 둘이 결합되어 '십월' 그대로가 아닌 '시월'로 표기해야한다. 정답은 10월은 시월로 표현해야한다. 3. 초팔일 초파일 어떤게 맞을까? 국립국어원에서 참고한 또 다른 내용인데 으레 봄이 되면 찾아오는 석가모니 탄신일인 '부처님 오신날'은 4월 8일을 뜻하는 단어로 부르기도..
포토스케이프 파일이 존재하지 않거나 읽어들이지 못하는 해결법 포토스케이프 툴은 이미지를 편집하거나 합치거나 할 때 간단하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능만 쉽게 구성되어 있어서 한번 켜 놓으면 웬만하면 이 포토스케이프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미지 편집을 하곤 하는데요, 저희 경우 블로깅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이미지 편집을 자주 하게 되는데 오늘도 변함없이 이미지 편집을 하기 위해서 해당 이미지나 사진을 포토스케이프 상 화면에다 끌어다 놓았는데 위처럼 오류창이 뜨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내용인 즉슨 파일이 존재하지 않거나 읽어들이지 못하는 형식의 파일입니다라는 메시지가 출력 되었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서 조금 찾아보다가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다가 결국 해결했습니다. 첫 번째로 이런 에러창이 나오는 이유가 해당 폴더에 있는 파일이 권한이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