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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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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블로그스팟 UI가 바뀌었네 왕년에 구글에서 공개한 Google 서비스인 블로그스팟을 간혹 쓰곤 했다. 지금은 거의 쓰지 않지만 한대 심혈을 기울여 글쓰기도 했는데 현재까지도 가끔씩 구글을 통해 방문 유입자가 나오고 있다. 오랜만에 구글 블로그 설정으로 들어가서 글들이 유입률이 어떤지 확인해 보려고 했는데, 유아이가 바뀐 것을 확인했다. 헗? 블로그를 이용할 때 다른 서비스 보다 웹 UI가 꽤 오래된 느낌 옛날 디자인 느낌이 강했는데 요즘 들어서 구글에서 블로그스팟 버리기는 커녕 UI를 좀 더 심플하고 큼직큼직하게 바꾼 것 확인할 수 있었다. 일단 내가 쓴 글 리스트가 예전에는 폭이 굉장히 좁았고 많은 리스트가 출력되고 텍스트 위주였는데 지금은 간격이라던지 여백이나 컴포넌트들이 굉장히 커졌고 한 번에 보여주는 개수는 좀 줄었지만 인..
재작년 제작년 헷갈리기 쉬운 표현이에요 '재작년'은 '작년'에 '다시 하는' 또는 '두 번째'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재-'가 붙은 말입니다. '제작년'은 잘못된 표기입니다. 올해 기준으로 1년 전을 작년이라고 합니다. 이때 재작년인지 제작년인지? 어떤게 맞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요. 재작년 제작년 어떤게 맞을까? '제:어이'인지 '재:아이'인지 헷갈리시는 분 있으실 거 같아요. 오늘은 그 두 가지의 차이점 그리고 어떤게 올바른지를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어이'로 구성된 '제작년'은 잘못된 표기입니다. 반대로 '아이'인 '재작년'은 올바른 표현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제작년'으로 많이 사용하곤 하실겁니다. 고백하자면 저도 여태까지 그래 왔습니다. 하지만 찾아보니 '재작년'이 맞는 표현이라고 하네요. '재작년'은 '재' + '작년'의 형..
이에요 이예요 차이점을 알아봐요 헷갈리는 맞춤법 정리 또 해봤어요.바로 이예요 이에요 차이에 대한 부분입니다. 나는 사랑할 것이에요. 나는 사랑할 것이예요. 어떤 게 맞을까요? 의미로 파악하기보다는 그 직전 단어가 받침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면 바로 이에요 이예요 중에서 어떤 게 바른 표현인지 해결됩니다 :) 즉, '-이에요'는 받침 있는 단어 뒤에 붙여 쓰시면 되고,'-예요'는 받침이 없는 단어 뒤에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때 '-예요'는 '-이에요'의 줄임말입니다. 즉, 한마디로 '이예요'라는 말은 없어요!'예요'만 있을 뿐입니다. 즉 '이에요' '이예요'가 아니라 '이에요' '예요'의 구분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이예요 이에요의 다른 예시들을 한번 들어볼게요. 저기 있는 건 사과예요. ('사과'에서 '과'가 받침이 없으니 '예요'..
싶대 싶데 어떤게 맞을까? 틀리거나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표현 체크 글들을 오늘부터 조금씩 올려볼게요. 그 첫번째 시간으로, 싶데 싶대 표현 중에서 올바른 표현을 알아볼거에요. 국립국어원에서 알려주는 싶대 싶데 구분 답변입니다. (트위터 출처, 2012년 2월 3일) '하고 싶대' - 다른이에게 전한다는 의미. 어떤 사람이 뭔가를 하고싶어 한다는 사실을 전하는 말. '하고 싶데' - 나 자신이 뭔가를 하고 싶었던 것을(과거) 이 후에 진술하는 말. 싶데 싶대 차이점을 정리해볼게요. '-대' : '-다고 해'의 줄임말입니다. 다른 사람이 한 말을 전달 할 때 사용됩니다. '-데' : 나 자신이 직접 경험한 느낌 감정 같은것들을 회상하면서 이야기 할때 사용됩니다. 또 다른 싶대 싶데 차이점을 비교한 예시를 들어볼까요? '주고 싶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