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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많아 일일일일일 욕심이 많으니 일도 많지. 일복은 내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타고난 본 투 비 일복. 인복이니 돈복이니 다 없고 일복이니라. 아 먹을 복도 있는 듯하군(얼마 전 이상지질혈증 결과 나온 나) 아무튼 일도 일이지만 잠도 정말 중요하다. 평일에 5-6시간밖에 못자니 살짝 늦잠 되어서 1,2분 지각하고 있다. 원래 지각 체크 안 하더니 최근에 갑자기 지각 체크한다고 대박 관리 들어와서 당황하고 있다. 미리미리 준비하고 아침에 초스피드로 외출할수 있도록 해놔야겠다. 아무튼 일이 많다. 일이 진짜 많은데 정말 일이 많군. 그래서 회사 점심시간에도 일 하고 출퇴근 길에서도 폰에서도 일하고 그리고 집에 와서도 일한다. 보통 요즘 12~2시에 잔다. 얼마 전까지 동영상 편집 생애 처음으로 제대로 했는데 툴은 간단한 거..
나이들기전에 관리해야 하루가 다르게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고 있다. 저분자 콜라겐을 꾸준히 먹어도 노화가 더딜거라는데, 그런 식으로 평소에도 꾸준히 신경써서 관리 해야 좀 더 느리게 늙어가겠지 :) 인간의 본성이지. 나이들면서 얼굴이 못생겨지는게 싫은거고. 쳐진 얼굴을 보면 기분도 다운 되는것 같으니까. 일하는데서 신입이 들어왔는데 거의 대부분 20대였다. 밝고 젊고 활기차보이는 모습을 보니 나도 활력이 생기는 착각마저 들 정도였다. 얼마전 시술 받고 왔는데 미간에 주름이 조금씩 지고 있어서 보톡스를 맞았다. 5일 정도 되었는데 완벽하게 펴지지는 않았지만(일주일 지나야 효과가 난다고) 조금 연해지긴 했다. 확실히 조금 펴지니 나이가 덜 들어보이고 인상이 순해졌다. 보톡스는 시간이 지나면 배출되고 후유증이 없다. 내성 이야기도 ..
접지른 발목이 여간 낫지 않아 한의원 가서 침맞았다 몇개월전 삔 발목이 여전히 조금 남아있는 채로 낫지 않아 엄마의 등살에 떠밀려 휴가 겸사겸사 가서 침맞고 왔는데 겁나 아파... 내가 긴장해서 힘을 모르고 줬던것일까 그건 또 아닌데 암튼 맞고 나서도 해당 부위가 건드리면 자지러질거 같 물리치료를 꾸준히 계속 받았더라면 지금 쯤이면 어느정도 나았을거라는데 나는 예전에도 삐었지만 그때 다녔을때 시간이 있었고 좀 더 크게 다쳐서 다녔지만 지금은 그정도로 까지는 아니었다고 생각했고 돈 버느라 갈 시간이 아예 없었다(는 핑계다 사실 주말만이라도 가지) 돈도 없기도 했고. 이제서야 침을 맞다니. 의사 말로는 일주일~열흘에 한번씩 와서 꾸준히 맞으라고 했다. 아프긴 아팠다. 시간이 없으니 주말 오전에 까지 하니까 그때 가서 꾸준히 맞아야겠다. 한번 가는데 칠천원 정..
휴가내고 한 일 나이 들면서 생일 파티 약간 집착하게 되는 거 같다ㅎㅎ 생일 파티 라기보다는 생일 축하를 하는 것들? 사람들이 나의 생일을 알아주고 축하를 해 주고 선물을 주면 예전보다 더 감동으로 다가온다. 예전에는 선물을 주는 게 그냥 별 감정이 없거나 아 고맙다 혹은 약간 부담스럽거나 한 적이 대부분이었는데. 어쨌든 생일이 다가오고 있으며 모바일로 알림오는 혹은 메일로 오는 이용 중인 쇼핑몰이나 뭐 여타 다른 서비스에서 할인 쿠폰을 주거나 하면 왜 이렇게 고마웁고 기분 좋은지 모르겠다. 쇼핑의 소비의 노예인가요? 참 웃기는 일이죠?? 가끔 이용하는 화장품 사이트에서 매해 할인 쿠폰을 주었는데 그곳 외에 만들기 재료 파는곳에서도 할인 쿠폰을 주길래 이번에 핸드크림도 떨어져 가고 스킨도 떨어져 가길래 평소 천연 화장품..
레몬 오이수 만들기 및 남은 레몬 오이 활용법 혈압 균형 조절, 혈액순환, 갈증해소, 피로회복, 피부 미용에 좋은 효능을 가진 레몬 오이 워터를 평소에 만들어 먹고 있어요. 레몬 요즘 싸더라구요.. 시장에서 요즘 10개에 3천원 팔던데 제 사는곳에는 아무튼 이렇게 많이 사두어도 금방 상하지 않으니 두고두고 해먹고 있어요. 여름에 특히 좋지만 다른 계절에도 꾸준히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디톡스 음료가 바로 레몬 오이수에요. 레몬1개, 오이 반개, 물 1리터 위 기준이 딱 베이직한 재료이구요.. 여기에 라임이나 애플민트, 생강을 더 첨가해도 좋습니다 ㅎㅎ 레몬을 일단 엄청 잘 씻어야해요. 이게 가장 중요한 작업이고 이게 끝나면 거의 다 된거예요. 레몬 잘 씻는법은 여러군데 찾아보면 다양하지만 저의 경우는 아래처럼 하고 있어요. 1. 일단 레몬을..
리코타 치즈 코티지 치즈 만들기 오늘은 우유와 레몬즙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리코타치즈 또는 코티지 치즈를 만들어 보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만들기도 겁나 간단하고 재료가 간단해서 그때 그때 만들어 드시면 되는데, 대량으로 한꺼번에 아주 많은 양을 만들기보다는 조금씩 만들어서 그때 그때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우유가 많이 남았을 때 이런 방법을 사용해서 치즈를 만들어서 먹으면 좋은데 아무래도 직접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낸 신선한 치즈를 먹으면 몸에 더 좋겠지요? 준비물은 우유와 레몬즙 그리고 추가할 재료가 있다면 넣으셔도 됩니다. 용량은 우유 200ml 기준으로 레몬즙 한스푼 정도면 됩니다. 냄비에 우유를 넣고 약한 불에서 끓여 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냄비에 기포가 가장자리에 생기는데, 이때 레몬즙을 넣어 주시고 조금 저어줍..
알차게 보낸 휴가는 더욱 꿀맛 휴가라도 마냥 쉬기보다 뭔가 해야 할 일을 알차게 마무리하니 그것이 주는 뿌듯함도 있는 듯하다. 물론 체력적으로 지치면 아무 생각 안 하고 쉬는 것도 잘 쓴 휴가이지만. 괜한 보람차다는 정신승리를 안겨주기도 하던 그런 종류랄까. 오늘은 그러했다.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정확히 저녁 9시에 끝났고 스케줄 3개를 소화했다. 물론 중간에 글 쓰는 일을 마무리했고, 아점도 먹고, 샌드위치도 만들고, 엄마랑 수다도 같이 떨고. 또 뭐 했더라? 미뤄둔 채 하긴 해야 하는데 내키진 않지만 해야하는 일을 오늘 몰아서 한 편이라서 그것을 완수함으로 오는 기쁨이 다른 때보다 더 크게 작용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모 스타트업의 단기 알바 겸 앱 사용성 평가를 정성스럽게 작성했는데 직원이 꽤 만족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다. 그냥..
지치지 않고 나 다움을 지키는 힘 뭔가 콘텐츠를 만들 때는 그 콘텐츠가 가진 힘을 무시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콘텐츠 가진 힘이라는 것은 남들이 다 알만한 뻔한 이야기가 아니라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사람들에게 전달한다는 거다. 결국에는 내가 가진 색깔이 분명하고 마음을 울리는 호소력을 가진 콘텐츠가 대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인데, 사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인간관계에서도 나 자신을 모든 사람이 좋아할 수는 없으며 모두 다 좋아하는 사람은 사기꾼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결국 콘텐츠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으니 내가 가진 나에서 출발한 나의 본연의 이야기. 어쨌든 분명한 생각과 철학을 가지고 있는 그게 정답이라는 말. 어떤 책을 얼마 전에 읽었을때 거기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