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모47

신사동 가로수길 쌀국수 반미 맛집 콴안다오 회사 연차를 쓰고 세미나를 파하고 점심으로 신사동 쌀국수집을 방문했다. 친구가 여기 반미가 로컬보다 더 맛있다고 해서 신사동 가로수길의 콴안다오를 방문했다. 신사동을 간 이유는 저녁때 눈썹문신 리터칭 받아야해서(...) 골목 안에 있고 사람은 별로 없었다. 평일 점심 좀 지난 시간대라서.. 나는 바깥쪽 인조잔디 깔린곳으로 착석. 직원분은 실제 베트남분이었다. 가격도 그렇게 높지도 않다. 원래 로컬은 더 싸지만 울나라는 대체로 비싼데 여긴 그 보다 싸다. 난 뭐 혼자 먹는데 저거 다 먹겠다고 다 시켜버렸고, 고수 매니아라서 고수도 많이 달라고 했다. (20살적에는 고수도 못먹어서 그냥 나왔었는데 아 세월이여) 반미가 맛있다고 들어서 왔는데 왠걸 난 쌀국수가 더 내 타입이었다. 양도 꽤 많! 물론 반미도 맛.. 2019. 12. 4.
삼성동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 봉은사역 삼성중앙역 근처 수제버거 맛집을 방문했다. 점심에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재방문 했을때는 한 15분 정도 기다리고 성공했다 ㅎㅎ 노란색 간판이 보이면 이곳이 맞다. 골목 안쪽에 있고 봉은사역과 삼성중앙역에 중간에 있다. 삼성중앙역에서 올거면 5번출구에서 올라와 봉은사역쪽으로 내려오다가 중간에 골목으로 꺾어서 들어오면 끝쪽에 노란간판이 보일것이다. 메뉴는 밖에 있기 때문에 미리 정하면 된다. 가격대는 이런 곳은 으레 다 비싸고 수제버거는 원래 비싼 편 착석하면 이런식으로 세팅이 되어있는데 페이퍼 안에는 포크와 나이프가 있다. 먹는 방법 OX가 있는데 재밌어서 찍어보았다. 손으로 들고 드시면 더 맛있다고 한다.ㅋㅋㅋㅋ 디자인 느낌이 옛날 느낌도 나면서 비행기 안내 같기도 하고. 매장 자체도 레트로 컨셉이고 음악도 옛날 힙합 .. 2019. 11. 14.
즉석떡볶이 88 삼성동 맛집 선정릉역 삼성중앙역 근처 점심에 먹을곳이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선물처럼 맛집이 생기면 참 기분이 좋다. 즉석떡볶이 전문점이고 기본 2인분 메뉴로 점심에 다녀왔다. (1인분 라볶이 메뉴도 있는데 1인분 양으로 마찬가지로 즉석떡볶이로 제공된다.) 우리는 항상 중간맛으로 먹고 다 먹고 난다음에 치즈+볶음밥을 먹는 편이다 ㅎㅎ 사리도 추가 가능. 알뜰하게 먹고 싶으면 또 알뜰하게 먹을수 있는게 장점이다. 매장 분위기도 요즘 레트로 컨셉이 나면서도 피규어도 있는 아기자기한 느낌. 분식집 치고 깔끔하고 괜찮았다. 먹는곳 옆에는(창문쪽) 이렇게 인조잔디 깔고 쪼매난 피규어로 ㅋㅋ 귀엽고 아기자기함이 느껴졌다 ㅎ_ㅎ 2인분 시킨 중간맛이다. 수북히 올라간 콩나물은 익으면서 다 숨이 죽게 된다. 직원이 국자로 아래 바닥 눌러붙지 않게 잘 저어달.. 2019. 11. 6.
홍대 연남 말레이시아 맛집 아각아각 이번에 친구들 모임 장소는 말레이시아 음식 전문점으로 정했다. 한명이 맛집을 훤히 꿰뚫고 있어서 홍대 연남동으로 갔다.위치는 홍대역에서 좀 걸어들어가서 골목 안쪽에 살짝 있는데 외관도 꽤나 예쁘고! 아각아각이란 이름도 특이하면서 귀엽고 머리속에 기억이 잘 되는 네이밍으로 느껴졌다.이곳의 점원은 실제 로컬 말레이시아 여성분들로 보여서 찐 로컬맛집의 냄새가 물씬!우리는 저녁에 갔는데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때마침 안쪽 공간이 있어서 4명 자리에 착석했다. 매장 점원분들이 약간 정신없어보여서 우리가 메뉴판 달라고 해서 알아서 정해서 주문.ㅎㅎㅎ 말레이시아 음식은 먹어본적이 없어서 사뭇 궁금했다.맥주도 주문 크크. 동남아 맥주 3개종류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냥 무난한걸로 주문했고 병맥이 나왔고 컵에 .. 2019. 10. 25.
광명사거리 근처 스시톡톡 일본 초밥집 집과 멀지 않는곳인데 동생이 예전부터 여기 맛집이라고 강추해서 이번 기회에 동네친구와 다녀왔다. 친구는 근교에 사는데 이곳은 집과 가까워서 내가 오히려 게으름 피우다가 쬐금 지각 으하하 쏘리 매장은 넓지는 않고 깔끔하고 예쁜 분위기. 가격은 초밥당 접시로 팔기도 하고 세트로 팔기도 하는데 평일 런치는 좀 싸다. 런치세트는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 * 런치 메뉴 : 11시반~3시 커플세트를 시켰는데 일단 그릇도 다 예쁘고 음식도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왔다. 이건 연어 샐러드. 아삭아삭. 날치알과 연어들의 모임. 새콤하고 맛있었다. 재료도 신선하다. 초밥세트다. 두개씩 나오니 하나씩 먹으면 된다. 초밥은 리치하지 않고 가벼운것부터 배를 채우고 점점 리치한쪽으로 이동하는게 정설이다. 원래 계란말이 초밥부터 시작.. 2019.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