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기 한창 키우는데 염치없이 놀러갔다.
바쁜데 놀러가버렸네 몰라 에잇 오라고 했으니 그냥 갔음
뭐 사갈까 하다가 왠만한건 있다고 해서 과일 몇개 사갔다.
이 친구 생각하면 어릴때부터 집에도 많이 놀러가고 이것저것 같이 놀기도 하고
1순위로 전번 기억하고 있는 친구
착한친구 성격좋은 친구인데 학교 중학교 이후로 멀어져버렸다 ;;ㅁ;;
고등학교를 다른데로 갔었으면 내 인생이 또 어떻게 되었을지 쩝.
암튼 애키우는게 보통일이 아닌듯 했다.
나도 곧 결혼해서 애 낳고 키우면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
당장 결혼식 준비도 사실 알아봐야할것도 많긴하다.
가뜩 이것저것 준비도 많이 해야하는데 ㅠㅠ..
에고공...몰랑.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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