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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용정보

경기도 여론조사

by by me 2020. 10. 7.

경기도민이라면 가끔 오는 여론조사를 해도 나쁘지 않다. 문항들도 많거나 어렵지 않고 가볍게 할 수 있다.

survey.gg.go.kr/app/survey/list.do?srchSttus=ING

 

경기도 여론조사

 

survey.gg.go.kr

 

가끔 뜨는 설문 조사를 찾아가서 설문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서 자그마한 선물을 주기도 한다.

 

예전에 응모했을 때 한 두 번, 세 번 정도 당첨됐던 기억이 있는데 하나는 아메리카노 쿠폰이었고 하나는 영화 쿠폰 하나는 편의점 쿠폰인가 막 그랬던 거 같다. 요즘도 보니까 할 때마다 이벤트를 거는데 뭐 3,000원짜리 GS 편의점 상품권 이런 것들을 주는 것 같다.

 

 

오랜만에 접속한 김에 한 3개 정도의 설문 조사를 완료하였는데 당첨이 될지 안 될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잊고 살다가 문자로 당첨됐습니다.. 하면은 좋아하면 되겠지 ㅎㅎ

 

설문조사를 한 것들은 정책발행금에 대한 것과 청소년정책에 대한 것인데 정책 발행은 12월 며칠까지 20만 원 이상 지역 화폐 카드를 내가 충전해서 쓰면 추가로 3만 원을 더 준다는 이야기.

 

보통 요즘 충전금액의 10%를 보너스로 주니까 20만 원 충전하면 2만 원을 주고, 20만원 기간 내에 다 쓰면 3만 원 준다는 얘기니까 도합 5만 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이번에 머리 하러 가는 김에 20만 원 충전해서 그 중에 10만 원을 미용실에 쓰고 나머지 20만 원에서 2만 원 정도는 슈퍼에서 장을 봤으며 그리고 나머지 8만 원에서 9만 원 정도는 엄마 쓰라고 카드 드렸는데 얼마 전 추석 때 차례를 드리기 위해서 음식을 장만하느라 거의 한 7만에서 8만 원 정도 사신 거 같다.

 

 

 

근데 예전에도 충전해 둔 남은 내역을 그 20만 원 이상 쓰면 돈을 준다는 이벤트기간 동안 썼는지 몰라도 20만 원을 충전하고 다 쓰지 않았는데 자동으로 소비 지원금 3만 원을 더 주는 기준에 충족되었다고 알리미가 친절하게 왔더랬다. 그것도 정말 실시간성으로 ㅎㅎ

 

 

어쨌든 지급 대상에는 들었고 조만간에 정작 이 3만 원을 받게 되면 어디에 어떻게 쓸지 내심 좀 고민이 된다.

 

추가로 받은 3만 원은 1개월 이내에 써야 된다고 했거든.. 근데 이 지역 화폐는 이제 내 동네에서만 쓸 수 있는데 나는 거의 회사에 있기 때문에 쓸 일이 별로 없다는 거지.. 흠.

 

 

못 한다고 해도 내가 미용실 가서 머리를 한다던지 뭐 장을 본다던지 근처 슈퍼 가서 뭔가를 산다는 건데 장을 본다고 해도 나는 거의 이마트에 가는 편인데 이마트는 이마트나 뭐 파리바게트나 이런 데는 체인점이니까 이거 쓸 수는 없는 거고 그렇다고 병원을 가자니 병원에서도 이걸 받지 않는다고 하니까

 

남는 거는 뭐 그냥 슈퍼 가서 뭔가를 살 때 우유를 구매하든지 아니면 내가 먹는 도시락 재료를 산다던지 뭐 아니면 나머지 뭐... 엄마 장 보라고 줄 수도 있는 거니까

 

 

여하튼 말이 좀 샜는데 경기도 여론조사를 가끔씩 하면서 뭔가 설문 조사를 하면 다 하나씩 추첨을 통해서 뭔가 준다는 것은 좋은 것 같고, 설문조사도 엄청나게 길거나 하지 않고 잘 신경 써서 만든 티도 나고 퀴즈로 해서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각인시키는 부분도 괜찮게 보였다.

 

 

예전에는 경기도에 관련된 어떤 광고나 이런 것들을 시안을 밖에 보여주면서 맘에 드는 것을 골라 뭐 이런 것도 있었는데 다양한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것 같음. 가벼운 마음으로 심심할때마다 참여하다 보면 뭐 몇 번은 소소하게 당첨될 수 있을 것...

 

암튼 경기도에 사는 분들이면 여론조사 가입해서 한번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