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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한달 여의 프로젝트 마무리

소감을 톡방이나 카페에도 썼기에 더 긴말을 하기엔 생략. 아무튼 중요한건 그 글쓰기 근육을 이후에도 계속 유지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오늘 다른일을 마치고 약간 다른 일때문에 침울해져있다가 다시 일어나서 이렇게 뻘글이라도 적어본다. 하루라도 적지 않으면 점점 그 기간은 늘어지고 점차 안쓰게 될것을 경험하면서 알고 있다.

 

지난일은 5년 넘는 블로그 경력이었다. 물론 항상 좋은일만 있었던것은 아니다. 3차례 정도의 저품 바람이 휩쓸고 그중 일부는 버리기도 했고 안버린건 용케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지금 수익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저품질의 원인은 누구도 단정짓지 못한다. 포털사의 기밀일것이고, 이런이런 이유로 저품질일것이다 라는 예측만 존재할 뿐이다. 나의 경우는 한번에 두개 혹은 여러개가 날아갔었는데 첫번째의 경우 '롯데'의 뭐뭐 이런 포스팅을 남겼고 다른 블로그에 오래지나지 않아 남겼거나 그날 다른 시간대였던것 같은데 그러면서 다음 저품이 왔다.

 

당시는 다음 타깃으로 고키워드 단가로 수익 내고 있었어서 많은 타격이 왔다. 그중 하나는 버리고 하나는 내비 두었는데 그게 지금까지 많은 수익을 주고 있다.

 

두번째는 다른 주제로 남겼는데 크게 상업적인것은 아니었지만 정부와 관계돼있고 이슈성이긴 했다. 완벽히 상업성은 아니지만 말이다. 경계에 있는? 그것도 마찬가지로 짧은 기간 간격에 각각 블로그에 발행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네이버 저품을 당했다. 

 

두번째의 경우 5년정도 썼던 글이고 7~800개 정도의 글이었다. 

 

세번째는 네이버의 칼질에 휩쓸려 나간것이다. 대부분이 다 쓸려나갔다. 1개만 남기고(앞서 이야기한 블로그)

 

구글 블로그도 10개정도 했다. 지금은 거의 안쓰고 있고 그중 3개만 가끔 1클릭으로 0.4~3달러씩 이따금 들어온다.

 

당시에도 이유도 모른채 구글에서 블로그 폐쇄 1개 시켰는데 영문을 지금도 모르겠다. 추측은 누군가 신고했거나 부정클릭을 했다는 점이다.

 

 

등업을 위해서 이런저런 경험을 공유하고 싶기도 하지만. 내 성격상 개인적인 프라이빗한걸 아이디 드러내면서 말하고 싶지 않고, 여기다 좀 적다가 나중에 또 언젠가 지울수도 있을..

 

그 외에도 정말 많은 일이 잇었는데 이유야 어쨌든 그간 내가 했던 작업에 부족함이 많이 느껴졌고 되돌아 보게 되기도 했다. 지금은 티스토리 외에도 다른 글쓰기 알바도 하고 있고 다른 일은 타이핑을 엄청 많이 하는 일도 하고 있고 그렇기에 글쓰기 근육량은 약간 단단해진것도 같은데.

 

앞으로 다시 도약하면서 전략을 잘 짜고 열심히 운영해봐야지. 그리고 저품은 누구나 올 수 있으므로 블로그 자체에 큰 미련을 두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했을때의 경우를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