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기관 중, 위장 아래쪽에 위치한 200g 정도의 무게가 나가는 비장이라는 기관은 평소 포도당 흡수하여 전달하고 에너지로 전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혈액을 운반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비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속이 매스껍고, 면역력이 떨어지며 혈액의 순환이 고르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 부종이나 설사, 수족냉증, 피로감과 무기력증, 집중력저하 등의 비장 질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비장에 좋은 음식을 잘 알고 좋은 습관을 지키도록 노력하면 실제 약해진 비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따뜻한 음식
조리된 따뜻한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데운 수프라던지 국, 따뜻하게 조리한 여타 음식에 해당됩니다.
몸을 덥히는 식품도 좋은 예가 됩니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계피, 후추 같은 향신료도 포함합니다.
부추나 양파 같은 채소도 마찬가지입니다.
2. 과식 금물, 급하지 않게 천천히 섭취
소화기능이 원할해야 비장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비장은 위에서 음식을 소화하고 남은 부분을 2차 흡수하여 포도당 및 에너지로 전환하여 몸속 세포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소를 혈액으로 운반합니다.
3. 단맛이 있는 음식
지나친 당성분의 흡수는 췌장이나 인슐린, 당 수치에 영향이 가고, 차츰 비장을 상하게 할 수 있으나 빈번하지 않고 과하지 않는 양의 단맛을 가진 음식은 비장에 좋은 음식에 속합니다.
밤, 단호박, 대추, 둥글레, 유자, 칡뿌리, 곡류, 감, 양배추, 참외, 고구마, 엿기름, 꿀, 흑설탕, 엿, 율무 등이 있습니다 :)
4. 마음에서 병이 온다
스트레스를 무엇보다 줄이는것이 정신적으로 마음으로도 편안해지고, 이것은 몸으로도 이어지게 됩니다.
몸이 편하면 소화도 잘 됩니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신경계를 자극시켜 많은 소화 물질을 분비하게 되고 균형이 깨지면서 소화하는데 무리가 가게 됩니다.
명상이나 심호흡,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습관을 가지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조금씩 자주 먹자
과식하지 않고 소량의 음식을 자주 먹어 속을 편안하게 합니다.
6. 탄수화물이 많은 야채
익힌 뿌리채소, 고구마, 호박, 참마, 검은콩, 당근, 완두콩 같은것들이 실제로 비장에 좋은 음식에 포함됩니다.
연근, 고구마, 호박, 참외, 양배추, 미나리
+ 비장에 좋지않은 음식을 추가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제품은 좋지 않습니다. 유제품이 포함된 가공음식이나 우유 같은 것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 자극적인 인스턴트, 기름기 많은 육류 음식, 찬 음식, 맵고 짠 음식을 피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