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 하세요. 몇년 새 보이스피싱 사례가 다수 접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피해자들이 돌려받은 금액만 100억원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겪지 못했으나 예전에 회사 동료가 피해를 입어 꽤 많은 액수가 빠져나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또 의심되는 채팅이나 전화, 문자도 빈번히 오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만큼 생활속에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죠.
평소 주의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점차 교묘해져만 가는 보이스피싱 수법인지라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빠져나간 돈, 환급 받을수 있는 구제 방법은 없을까요?
오늘은 보이스피싱 환급법 그리고 신고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일단 당했다 판단이 들면 그 즉시 112에 전화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일단 빠르게 신고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경찰에서 피해가 접수되면 해당은행에게 통보하고 계좌인출이 정지되기 때문입니다.
계좌에서 돈이 인출되면 환급이 되지 않습니다.
2. 신고를 마치고 피해자는 해당되는 은행기관으로 직접 방문합니다.
3. 그리고 피해구제신청서를 작성하여 냅니다.
4. 정상적으로 접수 되고 처리 되었다면 (계좌 정지 포함) 3개월 이내 환급금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5. 보통 금융감독원에서 우편으로 환급에 대한 사항을 담아 통지차 보내주는데, 만약 한달내로 도착하지 않으면 1332로 전화하여 환급 여부 등 사항에 대해서 문의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해보자면, 피싱 피해라 판단되면 바로 계좌에서 인출 되기 전에 112로 신고하시길 바라겠구요.
환급은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지 않아야 가능하고, 환급 신청하게 되면 3개월 이내로 보이스피싱 환급이 완료되게 됩니다.
다음으로 평소 피싱 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사항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차 수법은 교묘하고 감쪽 같기 때문에 평소에도 의심 되는 것이 있다면 피해 입지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1. 개인적인 중요한 정보를 타인에게 발설하지 않습니다. 전화든, 인터넷입력이든, 문자든 마찬가지 입니다.
은행 메인에서 보안카드라던지 여러가지 보안이 필요한 개인적인 정보들(신용카드 정보, 인터넷 뱅킹 개인 정보 등, 보안카드 번호, 비밀번호 등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2. 깜박 은행 사이트와 외형이 비슷해서 속는 분들이 많은데요.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한다면 먼저 의심부터 해보시구요. 또 의심이 되면 인터넷 홈페이지의 경우는 웹사이트 주소를 다시 한번 잘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3. 수사기관이라 사칭해서 전화가 오고, 계좌나 비번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일단 겁을 주고 어쩔수없으니 알려달라 하기도 합니다.
이런 때 의심부터 해보시고 응대하지 않은 채 전화를 끊고 수사기관 쪽으로 바로 신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피해 사례는 보통 월~목 평일에 많았고, 시간대는 12시부터 저녁6시 사이의 오후시간대에 다량 발생되었습니다.
특히 위 날짜와 시간대에 피싱 의심사례가 많으니 더욱 조심하면 좋을 듯 합니다.
지금까지 보이스피싱 환급 방법 그리고 신고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정리한 정보가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