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이용정보

수막구균 예방접종 정보 잘 알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막구균(Neisseria meningitidis)에 의해 감염이 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수막구균 예방접종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수막구균이란 무엇인지 살펴볼까 해요.

이 감염증은 말 그대로 수막구균에 의해서 급성 감염되는 병이고, 수막염과 패혈증을 일으키는 중증질환으로 정의되어있습니다.




이 경우 전파 가능성이 있어 다른 이에게 옮겨지며 평소 환자 또는 건강한 보균자의 비강인두에 내재하고 있다가 비말이나 분비물을 통해서 전파되는 원리입니다.

수막염이 발생되는것이 대부분 증상으로 패혈증이나 기타 감염 또한 생길 수가 있습니다. 수막구균 패혈증은 경우에 따라 24시간 내로 사망할 수가 있습니다. 그밖에 중이염이나 관절염 폐렴, 후두개염, 심낭염 등이 동반 발병될 수 있습니다.



이 수막구균 감염증은 초기에 항생제 치료가 중요하다 할수 있습니다. 초기 처치가 중요한 것이죠.

일단 이 병에 걸리게 되면 후유증도 심각한 편인데요. 뇌손상이나 청각장애가 치료했다고 해도 생길 수가 있는 부분이 있고, 치사율도 10~15% 정도에 이릅니다.

항생제가 있다고 해도 치사율이 좀 높은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막구균 예방접종을 통해 이 감염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데요. 

대개 2세 미만의 소아에게 가장 많이 발생이 되므로 접종을 하게 됩니다.

기초접종과 재접종이 있으며 기초접종의 경우 1회로 필요하다 판단될 때 접종하게 되고 재접종은 감염의 위험이 계속될 경우에 있어서만 한번 더 접종하게 됩니다.



예방접종하게 되면 이상반응이 일부 있을 수 있습니다. 

국소이상반응의 경우 부종이나 발적, 동통이 있을 수 있고 전신에는 미열이나 무기력증이 있을 경우가 있습니다.



국내(한국)에서는 원칙적으로 2~23개월의 소아는 네 번에 걸쳐 접종을 받으며 

그 이후 만 2세~55세 사이의 나이는 한 번만 접종을 받는 것이 보통인데 

비용은 한번 맞을 때 10만 원이 넘는 비용이 듭니다. 좀 비싼 편이죠.


네 번 맞는다고 하면 40만 원이 넘게 되는 것인데요. 부담이 만만찮은 편이죠. 

항간에는 영유아에게는 수막구균 접종이 적절치 못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수막구균 예방접종을 고위험군에만 맞도록 하자는 것인데요. 사실 국내(한국)에서 보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발생 빈도가 현저히 낮은 편이기 때문이기도 한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