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여러분께서 본의 아니게 카드 납부를 제 때 하지 못 했을때 내 신용정보에 문제가 생기는것이 아닌지 걱정되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어쩌다 보니 통장에 돈이 없거나 그 전에 예상치 못한 다른 결제수단이 빠져나가서 연체된 적이 있었습니다.
납부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따로 문자가 오고 나중에 전화가 오게 됩니다. 예전에도 여행중에 연락 받고 정말 깜짝 놀라서 같이 여행한 친구에게 급하게 돈을 이체 받아서 바로 카드대금을 납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 처럼 잊고 있거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혹은 자금 부족 등으로 카드 연체된 분들 그런 경험한 분들 한두번쯤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만일 이럴경우, 신용카드한달연체 되었다던지 혹은 하루 지나게 되었다고 해도 어떤 불이익이 나에게 가해질지 알아보는 시간 가질까 하는데요.
결론 부터 말하자면 경과 일수에 따라 나에게 돌아오는 불이익이 다릅니다. 날짜가 증가할수록 불이익이 더 커지게 됩니다.
결국 언급한 한달과 하루의 차이는 꽤 크게 됩니다. 하루 보다 한달이 경과 기간이 더 길어지므로 나에게 돌아오는 댓가는 더욱 무거워진다 보시면 됩니다.
대개의 카드사 규칙은 다음과 같은데요.
1. 단기연체 : 갚지 못한 대금이 십만원 이상, 제때 납부못한 기간 5영업일 넘길때
이때 내 개인정보가 카드사에 블랙리스트에 등록되듯이 등록되는데 사용중인 카드회사 뿐만 아니라 타 금융기관에 이 정보가 공유되고 이 기록은 3년간 유지되는 시스템입니다.
유지 기간의 기준은 카드값 상환한 당일 기준 으로부터 삼년입니다.
2. 장기연체 : 액수 10만원 이상 & 3달 이상 경과(90일)
위와 동일하게 해당 카드사 및 여타 기관으로 넘어가게 되지만 차이점이 있따면 기록이 더 길게 5년 남는다는 것입니다.
이제 다시 돌아와 하루와 신용카드한달연체의 차이 잘 이해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루는 5영업일 지나지 않았으므로 아직 카드사로 등록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한시라도 빨리 갚는것이 중요하겠구요.
한달이라면 대금 납부 못한 기간이 5영업일이 초과하였으므로 나의 정보가 3년간 등록되어 유지는 되지만 장기연체 기준인 90일이 아직 되지 않았으므로 그 전에 빨리 상환하는것이 좋습니다.
3. 1~4영업일 까지는?
이 또한 기록은 남습니다. 그렇지만 해당 카드사만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타 기관으로 넘어가지는 않는다는것이구요.
그러므로 왠만하면 한시라도 기간 경과하기 전에 빠르게 갚는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기록이 남으면 나에게 불이익은 감수해야합니다. 저의 경우 5일 안으로 대금을 갚았지만 카드서비스의 일부 기능을 사용할수 없었습니다.
신용등급은 5영업일 이상 지나게 되면 다른기관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최소 3년 동안은 신용등급에도 좋지 않은 영향이 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용카드한달연체 뿐 아니라 왠만하면 빠르게 갚는것이 필요합니다.
기간 산정 규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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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업일 기준 : 카드 대금 결제 예정일 다음날부터 1영업일 이때 기간은 주말을 제외합니다. (주말 및 공휴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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